1922년 12월에서 1923년 1월까지 《동명(東明)》에 3회 연재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독립운동으로 감옥에 들어온 '나'는 다섯 평 조금 못 되는 방에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자 더위에 지쳐가는데…….
김동인
소설가
호는 금동(琴童)
필명은 춘사(春士)
1900년 평양 출생
1951년 사망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등의 단편소설과 《젊은 그들》, 《운현궁의 봄》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김동인을 일제시대 친일행위자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그의 아들이 결정 취소 소송을 했지만 패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