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가작으로 입선되어, 1935년 3월 2일부터 9일까지《조선중앙일보》에 연재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노다지>는 같은 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1등으로 당선된 <소낙비>와 함께 김유정의 데뷔작으로 소설 속 주인공인 잠채꾼 꽁보와 더펄이 금이라는 물질적 욕망 앞에 변화하는 인간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김유정
소설가
1908년 서울 출생
1937년 폐결핵으로 요절
주요 작품으로는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해 <노다지>, <봄봄>, <동백꽃>, <따라지>, <만무방>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