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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근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44)

1926년 《조선문단》에 발표된 나도향의 단편소설. 주인공 지형근은 노모와 아내를 남겨두고 강원도 철원군 노동자로 떠나고, 그곳에서 술집 여인 이화를 만나는데…….
1926년 《조선문단》에 발표된 나도향의 단편소설.

주인공 지형근은 노모와 아내를 남겨두고 강원도 철원군 노동자로 떠나고, 그곳에서 술집 여인 이화를 만나는데…….
나도향


보통학교 교사, 소설가
본명은 나경손(羅慶孫)
필명은 빈(彬)
호는 도향(稻香)
1902년 서울 출생
1926년에 25세의 나이에 요절

1922년 《백조》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 발표와 함께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초기 작품에는 낭만주의적 성향이 강했으나 점차 이를 극복하고 사실주의로 전향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등의 단편소설과 《환희》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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