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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래이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45)

1933년 《신여성》에 발표된 백신애의 단편소설. ‘꺼래이’는 러시아인이 조선인을 낮춰 부른 말로 ‘고려’의 러시아식 발음이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떠나 러시아를 떠도는 꺼래이들의 고통을 그리고 있다.
1933년 《신여성》에 발표된 백신애의 단편소설.

‘꺼래이’는 러시아인이 조선인을 낮춰 부른 말로 ‘고려’의 러시아식 발음이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떠나 러시아를 떠도는 꺼래이들의 고통을 그리고 있다.
백신애


소설가
본명은 무잠(武岑)
1908년 경상북도 영천 출생
1939년 위장병으로 사망

1929년 《조선일보》에 박계화(朴啓華)라는 필명으로 단편소설 <나의 어머니>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꺼래이>, <적빈>, <낙오>, <악부자>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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