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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1936년 9월 잡지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이상의 대표 작품 1인칭주인공시점으로 주인공의 분열된 내면을 정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본문 중-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1936년 9월 잡지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이상의 대표 작품

1인칭주인공시점으로 주인공의 분열된 내면을 정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본문 중-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시인 겸 소설가
건축과를 졸업해 건축기사로도 일함.
본명 김해경(金海卿)
1910년 서울 출생
1937년 불온사상혐의로 일본 경찰에 의해 구속되었으나 건강 악화로 도쿄대 부속 병원에서 사망

시 『건축무한 육면각체(建築無限六面角體)』를 처음 ‘이 상’이라는 이름으로 발표.
주요 작품으로는 문학계에 큰 충격을 준 난해한 시 『오감도』를 비롯해 『날개』, 『봉별기』, 『동해』 등의 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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